이 결과가 나오는 선택의 모양
어떤 조건에도 걸리지 않았을 때 나오는 기본값입니다. 네 항목을 중간 칸 위주로 고르면 어떤 점수도 기준선을 넘지 못해 여기로 옵니다. 30만원을 네 항목에 고르게 나누면 항목당 7만 5천원이니, 대부분 5만원짜리 칸을 고르고 한 곳만 10만원으로 올리는 모양이 됩니다.
이 조합이 포기한 것
고르게 나눈 조합에는 자랑할 항목이 없습니다. 어느 것도 최고가 아니니 결과 카드도 담담합니다. 다만 이 배분의 장점은 회복력입니다. 한 항목이 나빠져도 나머지 셋이 버티는 구조라, 상사가 바뀌거나 사무실이 이전해도 전체가 무너지지 않습니다. 실제 이직에서 오래 다니는 사람들의 조건표가 대체로 이 모양입니다.
다른 결과를 보고 싶다면
한 항목만 최고 칸으로 올리면 곧바로 그 유형이 나옵니다. 어떤 항목을 올릴지 고민되는 순간이 이 게임의 진짜 질문입니다. 지금 가장 아쉬운 항목이 무엇인지 스스로 답하게 되기 때문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