뜻
산과 강처럼 단단해 보이는 것도 십 년이면 자리가 바뀝니다. 고정된 운명이나 영원한 라이벌을 상대화하는 문장입니다.
오늘 쓰이면
유행 기술, 인기 직군, 단골 가게, 멀어졌던 친구 관계가 십 년 단위로 재배치됩니다. 지금 못 한 선택을 평생의 낙인으로 붙잡을 때 이 속담이 숨 구멍을 엽니다. 십 년 뒤에도 남는 기초—글쓰기, 체력, 신뢰—는 강산이 바뀌어도 가져갈 짐입니다.
이렇게 쓰면 어긋납니다
노력해도 의미 없다는 허무주의로 읽히면 안 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