말결을 읽는 법
최종 업데이트 2026년 9월 5일
속담은 짧은 문장이라 칼로 쓰기 쉽습니다. 누군가의 실패를 ‘콩 심은 데 콩 난다’로 덮거나, 야근을 ‘고생 끝에 낙’으로 포장하면 옛말이 폭력이 됩니다. 말결은 뜻을 외우게 하려고 만든 코너가 아니라, 그 문장을 꺼내도 되는 자리와 꺼내서는 안 되는 자리를 가르려고 만들었습니다.
한 편을 읽는 순서
먼저 짧은 뜻을 보고, 이어서 오늘날 장면을 읽습니다. 마지막 주의 문장은 이 속담이 자주 미끄러지는 지점입니다. 시험에 나오는 정답과 생활에서 쓰는 온도가 다를 때가 많아서, 둘을 한 페이지에 붙여 두었습니다.
퀴즈는 암기가 아닙니다
퀴즈의 오답은 비슷한 속담의 뜻을 뒤섞어 두었습니다. ‘대충 예쁜 말’을 고르면 틀리도록 했습니다. 점수가 낮아도 목록으로 돌아가 한 편만 더 읽으면 됩니다. 뜻 맞추기는 여덟 문항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