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 자리가 옷을 깎는 방식
소개팅 옷은 사진을 위한 의상과 자주 충돌합니다. 허리를 조인 바지, 처음 신어 보는 구두, 손이 가는 장신구는 상대 얼굴보다 내 몸에 주의를 남깁니다. 단정함은 새 옷이 아니라 구김과 냄새와 길이입니다. 세탁된 셔츠가 새 패션 아이템보다 이깁니다. 색은 얼굴이 살아 보이는 중간 밝기. 올블랙은 조명이 어두운 카페에서 표정까지 삼킵니다. 향은 한 번만. 상대가 향에 예민한지 모르는 첫 자리에서는 옷에서 세제 냄새만 안 나도 성공입니다.
층
겉옷은 벗었을 때도 완성되는 상의. 재킷 안의 민소매만 남는 구조는 실내 온도에 따라 당황을 만듭니다. 앉았을 때 앞자락이 벌어지는지, 넥라인이 내려가는지 미리 앉아 보세요. 신발은 걸을 수 있는 굽. 소개팅 이후 산책이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.
자주 빠지는 함정
날씨를 무시한 계절 옷입니다. 한여름 니트, 한겨울 얇은 원피스는 표정이 먼저 무너집니다. 두 번째는 로고가 큰 옷입니다. 대화가 브랜드로 새는 시간이 생깁니다. 세 번째는 빌린 옷입니다. 소매 길이와 어깨가 안 맞으면 손이 하루 종일 소매에 있습니다.
가방에 넣을 것
작은 가방, 립밤, 교통카드, 보조 배터리. 큰 쇼핑백은 테이블을 짐처럼 만듭니다. 선물은 부담 없는 음료 한 잔이면 충분하고, 꽃다발은 상대가 들고 다녀야 하면 짐입니다. 첫 자리에 큰 선물은 옷을 이기기도 합니다.
이 글이 해당하지 않을 때
상대가 특정 장소(등산, 전시, 운동)를 제안했다면 그 장소의 복장이 이 글보다 앞입니다. 소개팅이라는 이름보다 할 일이 복장을 정합니다. 화상 소개팅이면 카메라 각도의 상의만 이 글을 따르고 하의는 편해도 됩니다.